7살 딸램 졸업여행을 간다그~ 작년부터 코로나 땜에 아무데도 못가더니 마지막 7살이라 졸업여행은 고심끝에 가는걸로 유치원에서 결정.. 결론은 도시락 싸오라. 어린이집 부터 4년째 문어도시락.. 할 줄 아는게 없다.. ㅠ 또르... 딸도 아는" 뭐해줄까?" 그러면 " 문어소세지 해죠 엄마 잘하는거 해" 라고 말해줌... 안녕 ? 문어 소세지.. 입은... 두마리만... ㅎㅎ 주방은 난장판 ㅋㅋㅋ 김밥은 꼬마김밥.. 달팽이 김밥도 싸주던데.. 엄마는 달팽이를 쌀수가 없다.... 이게 최선이야..미얀.. 내년엔.. 문어 졸업하고 할 수 있는게 생기길..🙏 끝